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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/02 Sprint#1 회고

· 3 min read
MinJeong

2024년 02월 Sprint#1 회고#


😮 회고 작성 이렇게 하는게 맞나?#

취직을 한 이후로, 아니 이렇게 진심으로 작성해보는 회고는 처음이다. 아직 글쓰는게 낯설기도 하고, 작성할 내용을 생각해보면 딱히 없는 것 같다. 24년도에 팀이 변경된 이후 새로운 팀에서 온보딩 기간이라 낯선 환경에 적응중이다. 1년 좀 넘게 다닌 이 회사에서는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런건 차차 정리해서 작성해보려한다.

사실 백엔드를 원했던 나에게 프론트 팀으로 오게 된 것은 행운인지 불행인지 아직 모르겠다. 두려움이 많은 나는 1 on 1 미팅을 신청했고 1 on 1 에서 기술이사님과 이야기를 나눈 후 나온 결론은 백엔드도 놓치말고 공부를 해야된다 였다. 항상 마음이 앞서온 1년을 살아온 것 같기에 이제는 마음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하는 나로 바뀌려고 한다. 회고를 이렇게 작성하는 것이 맞나 싶지만 글쓰는 실력보다 우선 썼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싶다!


🧐 선배의 Tech Talk#

24년도에 들어선 후 처음으로 회사 선배가 Tech talk을 진행하였다. 이번 테크톡은 'tech talk' 에 대해 무겁게 생각하지 말라는 메세지와 어려운 개념에 대한 적절한 예시를 들어주면서 생각보다 재미있게 구성되었다. 선배의 테크톡을 들으면서 누구든 테크톡을 할 수 있구나 싶었다. 사실 말이 거창해서 그렇지 생각해보면 기술적인 생각이나 정보,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. 점점 다른 기업들의 테크톡이 스케일이 커지니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. 팀내에서 테크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나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여러가지 스킬들을 업하고싶은 마음이 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