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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01월 회고

· 4 min read
MinJeong

💌 회고#

1월 2일부터 아주 정신없는 새해였다. 팀이 올해 기준으로 변경되고 새로운 팀에서 새출발을 하는 2024년이었기 때문이다.

나는 아직 제품이 시장에서 자리잡지 않은 팀에 오게되었고 (?) 시장에서 자리잡기 위해 빡센 스프린트를 돌아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.

사실 지금 2월이고, 회고를 바로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1월이 어떤 속도로 지나갔는지 체감도 안될 정도로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.

가끔 들었던 생각은 눈뜨면 내년일 것 같은 느낌으로 1월을 지냈다. ㅋㅋㅋㅋ

새로운 팀에 오게 된 이유를 CTO 님께 여쭤보았었다. 내가 들은 답변은

제가 봤을 때 가장 성장하고 싶은 욕구도 강해보였고,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재입사한 기분을 느끼라고 그 팀에 합류하게 했습니다.

이었다.

내가 성장욕구가 강해보였나보다.. 사실 backendfrontend 중에 고르라고 하면 나는 backend 인 사람이었다.

물론 아직까지도 그 대답엔 변함이 없는 건 사실이다. 하지만 항상 느낀건 frontend 지식도 필요하다는 점이었다.

하지만 내 몸은 하나이지않은가? 하루는 24시간이고. 시간도 없고 체력도 없다.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.

정말 시간이 부족했고 내 1월의 아쉬움은 내가 하려고 했었던 계획이 뒤로 밀린 점이다.

마음을 조급하게 먹을 필요는 없지만 달릴 필요는 있다. 그것도 아주 성실하게... 내 2월의 목표는 열심히 빠른걸음으로 걷기이다.

달릴 수 있도록 1월에 스트레칭을 하였다면, 2월에는 조금 빠른 걷기 템포로 1달을 지내볼까 한다.

내가 그간 못했던 개인적인 공부, frontend 는 업무를 통해서 , backend 는 또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며 한단계 더 upgrade 하고 싶다.


🎁 1월의 좋았던 점#

뽀모도로기법 활용 시작해본 것


🔍 1월의 아쉬운 점#

스트레칭만 한 것 내 할일이 미뤄진 것 (회사 일은 회사에서 끝내기)


✨ 2월의 마음가짐#

빠르게 걸어보기 할일 미루지않고 성실해보기 뽀모도로기법 더 활용하기


회고를 이렇게 작성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좋은 글쓰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.